2025/05/26~2025/05/28
3, 2, 1 카운트다운 시작
생각보다 시간 빠르다
준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몸도 아직 이모양인데..!
벌써 바프가 코앞이라니 안믿겼다
바프 전 3일 식단 및 운동 피드백
3일 전은 식단 그대로 가져갔고
이틀 남은 시점에 PT쌤이
저녁만 탄수 빼고 먹자고 해서
닭고야에서 닭야로ㅎㅎ
단수는 촬영 12시간 전부터
하라고 하셨는데 그냥 전날 4시 이후로
물 안마셨고 (물의 소중함 이제야 깨닫)
D-3, D-2: 이틀연속 PT받고 저녁유산소하고
D-1: 하루 전엔 저녁에 유산소만 하자고
하셨는데 브라질리언 왁싱해서
왠지 땀내는게 찜찜해서
그냥 홈트로 상체만 조금 깔짝였다
바디프로필 컨셉 결정
컨셉 결정하는데 너무 오래걸렸다
배경 선택하고 의상 고민 끝에 선택하고
레퍼런스 사진들 찾아서
한 눈에 보기 좋게 아이패드로 정리했다
강조하고 싶은 등, 복근 위주로 사진 찾아서
정리해놓으니까 뭔가 실감나는 바프촬영
카메라 앞에선 뚝딱돼서 걱정이다
(포즈 연습, 힘주는 연습을 좀 더 했어야했어..!)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한줄요약: 안했다면 당장하세요
엄청난걸 생각해서 그런건가
생각보다 엄청 아프진 않았다
집 바로 앞에 있는 왁싱샵에서 할까
하다가 그래도 첫 브왁인데
후기 좋은 곳에서 하자 싶어서
멀지 않은 곳으로 왁싱샵 알아보다가
찾은 왁싱와이 방배점!
손도 빠르고 안아프고 청결하다는
후기가 많아 바로 예약해버렸다
후기대로 편하게 해주시고 손도 빠르셔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물론 안아픈건 아닌데 따끔한 정도?
안쪽은 피부도 얇아서
뜯을때 인형 꽉 잡고 악!ㅎㅎ
첫 왁싱이 가장 아프다고 하는거면
다음은 완전 참을만 하겠잖아??
바프 전날은 편하게 있고 싶어 연차쓰고
아침일찍 브라질리언 왁싱했는데
이게뭐야 너무 가볍고 깔끔하고
민둥민둥 어색하지만 너무 쾌적한 밑..ㅎ
생리하면 아마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되지 않을까
바로 멤버십 가입해버렸다ㅋㅋㅋㅋ
일단 왁싱으로 관리하다가
나중에 레이저제모 고려해봐야지
바디프로필 아니어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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