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빵> 면> 밥이던 나에게 중식=면이었고
도삭면은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했던 면 종류였다
도삭면을 한자 그대로 번역하면 칼로 자른 면이다
어깨에 면 반죽을 얹고 칼로 쓱싹쓱싹 잘라서 두껍고
두께도 다 달라서 매력있는 면인데 수제비 같은 면이다.
여하튼 옥수수면, 고구마전분면 등
다양한 면이 있지만 도삭면을 제일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제일 처음 먹었던 도삭면은
건대쪽에 유명한 송화산시도삭면이었는데
송화산시도삭면은 사실 면보단 가지튀김이 진짜 별미였고
도삭면 맛집은 명동역에 있는 란주칼면!
(이미 세 번이나 감→실제로 최근에 풍자 또간집 유튜브에 나왔다!!)
도삭면을 베이스로 메뉴가 진짜 다양한데 내 픽은
1위 쯔란양고기도삭면
(양꼬치 좋아하면 무조건 시켜야하는 메뉴)
2위 삼선해물짜장도삭면
3위 마라해물볶음도삭면
메인요리 메뉴 중에서는
꿔바로우랑 라조기밖에 안 먹어봤는데
꿔바로우는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고
라조기는 조금 자극적이었다..
(알고보니 란주칼면 꿔바로우 맛집으로도 유명하네요?)
란주칼면
주소: 서울 중구 소공로 64
운영시간: 매일 11:00-21:30
대표메뉴: 삼선해물자장도삭면 (0.9) 꿔바로우 (2.3)
추가로 올리는 또간집 링크
이제 웨이팅 길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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