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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트] 경제신문리딩챌린지

[마이라이트] 경제신문리딩챌린지_1주차 (3/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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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분석 >

[한국경제] '라면 1위'도 고환율 못버텨... 농심, 신라면 50원 올리기로

 

'라면 1위'도 고환율 못버텨…농심, 신라면 50원 올리기로

'라면 1위'도 고환율 못버텨…농심, 신라면 50원 올리기로, 가공식품 가격 줄줄이 올려 팜유·전분류 등 구매비용 폭증 17개 품목 최대 7.2% 인상 결정 롯데·빙그레·SPC삼립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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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기사요약

- 서론: 원재료값,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따라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물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 본론: 농심, 롯데 웰푸드, 빙그레 등 식품기업들이 주요 가공식품 가격을 올렸다.

- 결론: 식품기업들의 가격 인상으로 가공식품 물가 또한 계속 올랐으며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B. 용어정리

- 원달러환율: 외국통화 1단위에 대해 지불해야하는 국내 통화의 단위 (1달러=1000원이라면, 원달러환율은 1000원)

- 소비자물가 상승률: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

 

C. 나의 일상/ 사회적으로 끼칠 영향

- 사실 물가 상승은 직접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요리할 일이 없어 깊게 체감을 하고 있진 못했지만 가공식품 가격이 오름에 따라 음식점 가격 또한 상승되어 매 달 나가는 식비가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물론 내 월급이 그만큼 오르진 않겠지만..!

 

< 강사님 기사 해석 >

A. 기사요약
- 서론:
최근 라면, 과자 등 우리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인데, 그래서 많은 식품 회사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 본론:
농심은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50원 인상해 1000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라면과 과자 가격도 평균 7.2% 오릅니다. 농심은 팜유, 전분류, 스프 원료 같은 재료 값이 올라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팜유나 전분류 이랑 원/달러 환율이랑 무슨 상관?? 
  같은 원료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하는 재료들이거든요.

  특히 팜유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지만, 전분류나 스프 원료 같은 것들은 다양한 나라에서 수입됩니다. 이 원재료들은 해외에서 구매해야 해서,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 해외에서 사오는 원재료를 더 비싼 가격에 사야 해서 결국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게 되는 거죠.
  그래서 미국을 포함한 외국에서 수입하는 원재료들이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그만큼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 이게 결국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 가격에 반영되는 거죠.

또한, 롯데웰푸드, 빙그레, SPC삼립 등 다른 식품 회사들도 제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롯데웰푸드는 과자와 빙과 제품 가격을 9.5% 올렸고, 빙그레는 14.7% 인상했습니다. SPC삼립도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대부분 원재료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입니다.

- 결론:
이렇게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공식품 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B. 용어정리

원재료:
음식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입니다. 예를 들어, 라면을 만들 때 쓰는 밀가루나 팜유, 과자를 만들 때 쓰는 초콜릿 원료가 원재료에 해당합니다.

원/달러 환율:
원화와 달러화의 교환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1달러가 1000원이라면, 원/달러 환율은 1000원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에서 원재료를 사는 데 더 많은 돈이 들게 됩니다.


구체적인 예시:

환율이 1달러 = 1000원일 때

  • 미국에서 어떤 원재료를 사야 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예를 들어, 팜유를 사는데 100달러가 필요하다면, 그걸 한국 돈으로 바꾸면 100달러 × 1000원 = 10만원이 필요한 거죠.

환율이 1달러 = 1200원으로 상승했을 때

  • 그런데 환율이 1200원으로 올라갔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같은 100달러를 사는데 100달러 × 1200원 = 12만원이 드는 거예요. 즉,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해외에서 사오는 원재료를 더 비싼 가격에 사야 하니까 그 비용이 올라가는 거죠.

출고 가격:
제품이 생산된 후, 소비자에게 팔리기 전에 유통업체에 납품되는 가격입니다. 이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영업이익률:
회사가 판매한 제품으로 얻은 수익에서 비용을 뺀 뒤 남는 이익의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낮아지면, 회사가 수익을 얻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가 관리:
정부나 관련 기관이 물가 상승을 조절하려는 노력입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소비자들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려고 하는 것이 물가 관리입니다.




C. 나의 일상/ 사회적으로 끼칠 영향
과자나 라면 같은 생필품이 오르게 될 거야.
: 라면이나 과자 같은 것들이 더 비싸질 수 있겠네. 예를 들어, 자주 먹는 신라면이나 새우깡 같이 일상적으로 구매하던것 들이 가격이 오른다고 하면, 은근히 부담 되겠는데? 생각없이 들르던 편의점을 좀 줄여야하겠어!

음식점도 비싸질 가능성이 있어.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면, 식당이나 다른 가게에서 파는 음식이나 음료 가격도 오를 수 있지. 예를 들어, 매일가는 카페나 나가서 사먹는 점심 값들이 올라갈 수 있겠다. 아무래도 식비 지출이 늘어날거 같아.

월급은 그대로일지도…?
:물가가 올라가는데, 월급은 그대로라면 생활이 더 힘들어질 수 있어. 음식은 삼시세끼 매일 먹는건데… 가격이 계속 오르면, 똑같은 월급으로는 예전만큼 외식이 어려워질 수 있을 거같아. 매일 도시락을 싸거나 더 아껴 쓸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어..

간식이나 외식 줄이고 약속도 줄여야 할지 몰라.
: 자연스럽게 네가 자주 사 먹던 간식이나 음식을 덜 먹고 생각없이 들르던 편의점이나 마트는 덜 가야할 것 같아. 장을 볼 땐 리스트를 만들어서 가고, 평소엔 외식 대신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해보자.


결국, 일상에서 자주 소비하는 것들이 더 비싸지니까, 돈 관리가 더 중요해질 거야. 식품, 식비가 오를테니, 다른 소비를 줄이거나, 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해.



 

 

소소한 피드백

- 기사 요약을 너무 짧게 하지 말자!

- 나한테 미칠 영향을 좀 더 폭넓게 생각해보자!